우리 병원 최고 홍보메이커 희연씨~! 희연씨한테 이렇게 편지를 쓸 기회가 오게되다니 너무 기쁘네요~ 
우리가 재작년에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잖아요. 희연씨 결혼식에는 꼭 참석해서 누구보다도 축하해주고픈 마음이 컸는데 축복의 마음도 많았지만 아쉬운 마음도 많았답니다..ㅠ (희연씨도 같은 마음이었을거라 생각해요~) 그런 인연으로 결혼 준비부터 서로 응원하는 마음이 생겼던것 같아요~ 우리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인생 2차전 잘 만들어가보아요^^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희연씨!
- 메디컬코디실 김재원
안녕하세요, 실장님! 편지 빨리 써달라고 쫓아다녔는데 편지가 저에게로 왔네요! 너무 빚쟁이처럼 쫓아다녔죠? ㅋㅋ 편지 보고 '앗 나라니!'하고 놀랐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답장을 씁니다. 편지를 셀프로 편집하려니 뭔가 쑥스럽기도 하네요. 결혼이 벌써 재작년이라니 놀라워요. 저도 당연히 청첩장도 드리고, 축하도 가고 싶었는데 어쩜 같은 날이라서 아쉬웠어요. 인기 있는 좋은 날이었기 때문이겠죠?? (합리화ㅋㅋ) 코로나 시국에 너무 힘들고 우울해서 많이 울었는데,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어서 저도 좋았습니다. 2022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나처럼 즐겁고 행복한 결혼생활 되시기를 바랍니다. :)
- 홍보실 김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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