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교류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단체 운동 역시 타격을 받았습니다. 그 흐름 속에서 골프는 밀폐되지 않은 공간인 야외에서 즐기면서 소수의 인원으로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다는 특징으로 최근 큰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골프는 ‘부자들이 하는 운동’이라는 인식이 많았는데, 점차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대중과 친숙하고 가까운 운동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최근 각 방송사마다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골프의 기본 용어를 알아보고, 더 재미있게 즐겨보세요.
 골프의 가장 기본 룰은 공을 골프채로 쳐서 정해진 홀(구멍)에 넣는 것입니다. 18개의 홀을 돌면서 공을 넣는데, 공이 홀로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을수록 승자가 됩니다. 
파(Par) : 홀마다 정해진 기준 타수(파 5홀에서 5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것)
이븐 파(Even par) : 파와 같은 타수로 치는 것
언더 파(Under par) : 정해진 기준 타수인 파(par) 보다 적게 치는 것
버디(Birdie) : 파(par)보다 한 타수 적게 넣은 것(파 5홀에서 4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것)
이글(Eagle) : 파(par)보다 2타수 적게 넣은 것(파 5홀에서 3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것)
알바트로스(Albatross) 또는 더블 이글(Double eagle) : 파(par)보다 3타수 적게 넣은 것(파 5홀에서 2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것)
오버 파(Over par) : 정해진 타수인 파(par)보다 많이 치는 것
보기(Bogey) : 파(par)보다 1타수 더 많은 것(파 5홀에서 6번 만에 공을 홀에 넣은 것)
한 타씩 늘어날 때마다 더블 보기(Double bogey), 트리플 보기(Triple bogey)
더블 파(Double par) : 정해진 타수보다 2배의 타수를 치는 것
홀인원(hole in one) : 단 한 번 쳐서 공이 홀에 들어가는 것
 골프를 칠 때 사용하는 골프채를 ‘클럽’이라고 하는데 골프 클럽은 크게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장거리로 멀리 공을 보내야 할 때는 우드, 중단거리는 아이언, 홀컵에 넣을 때는 퍼터를 주로 사용합니다. 우드나 아이언 안에서도 각도나 모양에 따라 종류가 있고, 요즘은 우드와 아이언의 기능을 결합한 클럽도 많이 사용합니다.
티(Tee) : 공을 올려놓는 못처럼 생긴 대, 공을 티 위에 올려놓는 것을 티 업(Tee Up), 티 업하고 1타를 치는 것을 티 샷(Tee shot)이라고 합니다.
그린(green) : 홀이 뚫려있는 공간으로, 잔디가 평평하게 정비되어 있으며 위치를 알 수 있도록 깃발을 세워 둡니다.  온 그린(On green)은 공을 쳐서 그린 위에 올려놓는 것을 말합니다. 
페어웨이(fairway) : 티(tee)부터 그린(green) 사이에 있는 잔디가 고르게 정비되어 공이 지나가는 공간을 말합니다. 
해저드(hazard) : 경기의 난이도 조절을 위해 만드는 것으로 표면이 흙이나 모래로 덮여 있고 움푹 파여 지면이 낮은 장애물인 벙커(bunker)와 연못, 하천, 고랑, 바다 등의 워터 해저드와 같은 장애물을 말합니다. 페어웨이, 그린, 해저드를 제외한 코스 내의 나무나 수풀, 잔디 등이 무성하고 정비되지 않은 지역은 러프(rough)라고 합니다. 
골프를 즐기는 분들이나 팔꿈치 사용이 많은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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