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콕 박혀서 즐길 수 있는
집콕 취미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취미 생활들에 대한 인기가 여전합니다. 새롭게 도전해볼만한 집콕 취미는 무엇이 있을까요?
[칼림바] Kalimba
 칼림바는 ‘엄지 피아노’라고 불리는 작은 악기입니다. 칼림바는 ‘휴 트레이시가’ 아프리카 민속 악기의 형태를 본 떠 고안한 악기라고 합니다. 보통 핸드폰의 1.5배 정도 크기로, 나무 몸통에 금속 막대가 건반으로 달려있습니다. 이 막대는 피아노 흰건반처럼 음계가 구성되어 있어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건반을 누르며 연주를 할 수 있습니다. 건반은 가운데 피아노의 ‘도’이며, 양쪽으로 번갈아 음계가 올라갑니다. 몸통 뒤쪽에 나있는 홀로 울림과 소리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소리는 맑고 영롱하고 오르골 같은 소리가 납니다. 휴대가 용이하고 소리가 작아 집에서 연주하는 악기로 인기가 높습니다.
[우쿨렐레] Ukulele
미니 기타처럼 보이는 우쿨렐레는 개성 있는 음색을 가진 네 개의 현이 있는 현악기입니다. 기타에 비해 크기가 작고 입문하기가 쉬워서 많은 사람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악기입니다. 우쿨렐레는 포르투갈의 ‘마체테’라는 악기가 하와이로 넘어가 사랑을 받게 되면서 개선을 거쳐 하와이의 전통 악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우쿨렐레는 음역에 따라 소프라니노, 소프라노, 콘서트, 테너, 바리톤, 베이스 우쿨렐레가 있습니다. 
[우드카빙] Wood carving
최근 TV 프로그램에 한 연예인이 취미 생활로 나무를 깎아 버터나이프를 만드는 장면이 방영되어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런 ‘우드 카빙’은 나무를 깎아 버터나이프, 젓가락, 스푼 등 생활 소품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나무를 만지고 보면서 칼로 사각사각 갈아내는 행동이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준다고 합니다. 필요한 재료를 모두 구비하지 않아도, 1회 체험할 수 있는 키트가 많아서 한 번쯤 시도해보고 싶을 때 좋습니다. 
[마크라메] macramé
마크라메는 매듭을 엮어 만드는 수공예로 다양한 매듭법을 활용해서 각종 소품이나 물건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벽걸이 소품이나 리스, 드림캐처 등을 만들기도 하고 가방, 식탁보, 매트 등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은 벽에 걸 수 있는 벽 장식인데 식물이나 깃털, 구슬 등 여러 소품을 함께 엮어서 만들기도 합니다. 

You may also like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