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환자 주의사항
 허리는 앞쪽을 향해 휘어져 있습니다. 정상적인 척추는 옆에서 보면 ‘S’자로 보입니다. 이 자연스러운 곡선을 잘 유지해주어야 전반적인 척추 건강, 허리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척추 건강에 좋은 자세는 영 불편하고, 어색합니다. 이미 몸은 내가 편하다고 느끼는 자세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뗄래야 뗄 수 없는 스마트폰 사용으로 장시간 목은 앞으로 빼고 등이 구부정해지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잘못된 자세, 허리에 부담을 주는 동작, 과사용 등으로 인한 허리 통증은 누가 한 번쯤 겪게 되는데, 그중 추간판탈출증을 이야기하는 ‘허리디스크’는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진 질병입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여러 원인으로 밀려나와 신경을 자극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가벼운 흔적만 남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대부분 허리 통증이 나타나도 휴식만으로도 호전된 경우입니다.
 평소에 허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허리에 부담이 갈 수 있는 동작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앞으로 숙이는 동작들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바닥에 양반다리로 앉기 [X]
 등받이 의자를 사용하여 엉덩이를 바짝 붙이고 허리를 세우고 앉습니다.
2. 허리 굽혀 머리 감기 [X]
허리만 숙여 머리 감는 것은 피하세요. 서서 샤워하며 머리를 감습니다.
3. 바닥에 떨어진 것 줍기
무릎을 굽히고 허리는 펴고 줍습니다. 
4. 허리만 숙여 신발이나 양말 신기  [X]
 의자를 활용하고 몸을 숙이지 말고 발을 반대 무릎 위로 올려 신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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