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진 바오로 원목신부님
안녕하세요. 저는 하늘병원 원목실장 손태진 바오로 신부입니다.
저는 지난 2월부터 매주 수, 금, 일요일에 '하늘과 가장 가까운' 13층 성당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병고에 시달리는 하늘병원 환우분들의 쾌유를 위해 기도를 드리며, 사명감을 갖고 애쓰시는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 하늘병원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2009년에 사제서품을 받고, 천주교 서울대교구 내 본당사목을 해 오다가, 올해 처음으로 병원사목을 담당하게 되어 설레임과 기대 속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부디 봄날에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환우분들과 직원분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늘과 가장 가까운 13층 성당의 문은 늘 활짝 열려있으니,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라구요. 따뜻한 공감과 위로, 그리고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신 분들과 미사, 성사, 신앙교육 및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